19. 1910년대 일제 통치

일제의 식민 통치와 민족의 저항 (1910년 대)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은 일제의 강압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로 전락했습니다. 이로부터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약 10년간을 일제 강점기 제1기, 즉 ‘무단 통치기’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 일제는 폭압적인 군사 통치로 우리 민족의 저항 의지를 꺾고, 경제적 수탈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억압이 심할수록 저항의 불꽃은 … 더 읽기

18. 애국계몽운동

근대 문물의 수용과 국권 수호 운동(애국계몽운동) 개항 이후 조선은 서구의 근대 문물을 수용하며 급격한 사회 변화를 겪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이 가속화되면서, 교육과 산업의 진흥을 통해 실력을 양성하여 국권을 회복하려는 애국계몽운동 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1. 근대 문물의 수용과 사회 변화 갑신정변, 갑오개혁 등 위로부터의 개혁 시도와 더불어,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과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근대적 시설과 제도가 … 더 읽기

17. 대한제국 과 국권피탈

근대 사회의 전개(대한제국) 1. 대한제국 수립과 국권 수호 운동 아관파천 이후, 열강의 이권 침탈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향한 열망은 더욱 커져 갔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고종은 환궁하여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근대적 개혁을 추진했으며, 지식인들은 독립 협회를 중심으로 자주독립과 자유 민권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은 노골화되었고, 대한제국 은 국권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 더 읽기

16. 동학, 갑오개혁, 아관파천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을미개혁 19세기 말 조선은 대내적으로는 봉건 체제의 모순이 심화되고,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 열강의 침탈이 본격화되는 총체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래로부터의 개혁 운동인 동학 농민 운동과 위로부터의 개혁인 갑오·을미개혁이 연이어 일어났습니다. 이 두 사건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국 근대사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1. 반봉건·반외세의 함성, 동학 농민 … 더 읽기

15. 개항과 불평등 조약

개항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강화도 조약) 1. 문호 개방과 강화도 조약 1) 개항의 배경 흥선대원군의 하야(1873) 이후 고종이 친정(親政)을 시작하면서, 박규수, 오경석, 유홍기 등 초기 개화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아 대외 정책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정한론(征韓論)’을 내세우며 조선에 대한 침략적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의 개항을 압박하기 위한 명분을 찾던 중, 1875년 … 더 읽기

14. 통상수교 거부정책

근대 사회의 전개(흥선 대원군) 1. 흥선 대원군 의 개혁과 통상 수교 거부 정책 19세기 후반, 조선은 안으로는 세도정치의 폐단으로 왕권이 실추되고 삼정의 문란으로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으며, 밖으로는 서양 열강의 통상 요구(이양선 출몰)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고종이 12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그의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섭정을 시작하며 강력한 개혁 … 더 읽기

13. 조선 후기 문화와 실학

조선 후기 사회의 변동과 새로운 문화 조선 후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양란(兩亂) 이후,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시기였습니다. 모내기법의 확산으로 인한 농업 생산력 증대, 상품화폐 경제의 발달, 신분제의 동요 등은 기존의 성리학적 지배 질서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대안 모색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용적 학문인 실학 (實學)이 등장했으며, 우리 고유의 것에 대한 … 더 읽기

12. 조선 후기 사회, 경제 변화

조선 후기 사회 경제의 새로운 움직임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거대한 양란(兩亂)을 겪으며 국가 체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17세기 이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 구조와 경제 질서 전반에 걸쳐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본 장에서는 양반 지배층의 분화, 서민 경제의 성장, 그리고 국가의 수취 체제 개편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의 역동적인 … 더 읽기

11. 영조와 정조의 개혁정치

영조 와 정조의 탕평 정치와 개혁 18세기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특정 붕당이 권력을 독점하고 반대파를 탄압하는 붕당 정치의 변질이 심화되면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즉위한 영조 와 그의 뒤를 이은 정조는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붕당 간의 대립을 완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조선 후기 사회의 … 더 읽기

10-2. 조선의 대외 관계외 양난의 극복(사대교린, 임진왜란, 병자호란)

조선의 대외 관계와 양난의 극복(사대교린, 임진왜란, 병자호란) 조선은 건국 초부터 안정적인 국제 질서 속에서 국가의 안위와 번영을 꾀하고자 실리적인 대외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명(明)에 대해서는 사대(事大), 일본이나 여진 등 주변 민족에 대해서는 교린(交隣)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16세기 말과 17세기 초,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며 일본과 후금(청)의 침략을 겪는 양난(兩亂)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은 큰 피해를 … 더 읽기